운동을 해도 튀어나오는 가슴 여유증 해결방법!!
운동을 해도 해결되지 않는 여유증으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어느 정도 근육도 생기고 운동도 꾸준히 했지만 유독 가슴에 붙은 지방이 빠지지 않는 분들
오늘 소개하는 방법으로 극복해 보시길 바란다.
여러 정보들을 검색해 보면서 이에 관련된 정보를 보게 되었는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하는 정보이기에 여러분들께 공유해본다!!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다.
○ 여유증의 원인
- 남성 호르몬의 감소
먼저 남자분들의 기준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감소한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
남성 호르몬이 여성 호르몬보다 월등히 높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이 밸런스가 깨지면서
가슴에 지방이 많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더 열심히 운동하고 특히 하체를 많이 운동하여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야 한다.
- 음주 특히 맥주
남성호르몬이 근육을 성장시킨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반대로 남성들이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가슴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남성들도 여성호르몬을 가지고 있고 여성들도 마찬가지 남성 호르몬을 가지고 있다.
여성분들도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근육이 성장하기에 이는 차별이 아닌 신체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렇기에 가슴에 지방이 더 이상 쌓이지 않기 위해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을 몸에서 빼내야 하는데
이 역할을 간이 해준다.
술은 이런 간의 능력에 영향을 주며 특히 맥주는 위험하다.
맥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포함하고 있어 채네에서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된다.
에스트로겐을 제거하는 간이 일을 못하게 할 뿐 아니라 오히려 수치를 늘려버리기에 맥주는 가급적 피하자.
○ 방법 1. 체지방을 더 태우자
- 한 부위의 살을 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전 시간에 했었다. 가슴의 지방만 빼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불태우는 것은 가능하다.
- HIIT프로그램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칼로리와 체지방을 태우는 운동 프로그램이고 여러 실험을 통해 효과가 증명되었다.
연구에서 진행한 운동들은 벤치, 바벨 로우, 이두 컬, 삼두 컬, 레그 익스텐션, 레그 컬까지 총 6 종목을
30초 동안 수행, 15초의 휴식으로 3세트 진행하였는데 이는 엄청난 칼로리 소모를 이뤄냈다.
운동 후 유산소로 다들 칼로리를 태우시겠지만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은
식단이 잘못되었거나 더 많은 칼로리 소모를 필요로 한다는 뜻이기에 이런 운동 프로그램도 활용해 보시는 것이 좋다.
누구나 자신이 하는 운동이 효과적이라 생각하겠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그램들을 믿고 따라가 보자.
6-8개의 종목 8회 이상의 반복 횟수, 타이트한 쉬는 시간으로 3-4세트로 자신만의 HIIT를 만들어라.
○ 방법 2. 고중량으로 운동하지 말라
- 목적에 맞게 운동해야 한다.
여유증이 고민이라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무엇이 1순위가 되어야 하는지 고민을 잘하셔야 한다.
보통 덩치가 있으신 분들이 무게가 잘 들리니 그 재미로 고중량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중량 프로그램의 특성상 쉬는 시간이 길고 반복 횟수는 낮을 것이다.
그렇게 운동하면서 빠지기 힘든 가슴 지방이 빠질 것이라는 기대는 버리시는 게 맞지 않을까?
여유증을 해결하는 것이 1순위라면 그 후에 고중량 프로그램을 진행해도 늦지 않다.
근육이 커지는 근비대가 아닌 오로지 힘. 근력에 집중하신다면 여유증 해결은 포기해야 한다.
옷을 입을 때 튀어나오는 가슴. 운동으로 근육이 생겼음에도 이쁘지 않은 핏이 고민이라면
지금 당장 중량을 내려놓고 위 HIIT프로그램을 도전하도록 하자.
○ 방법 3. 심박수를 높여라.
- 애매한 유산소는 집어치우자.
근력도 근비대도 체지방 감소도 어느 하나 놓치기 싫으시다면 지금 본인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되
마지막으로 유산소를 제대로 하고 나가야 한다.
유산소를 제대로 하는 법은 알고 보면 생각보다 간단하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하고있는 단순히 몇 분 러닝머신, 사이클 타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목적에 따라 효과가 뛰어난 심박수가 따로 있다고 한다.
우리의 목적인 지방 연소는 본인의 최대 심박수의 60-70% 일 때 극대화된다.
60%로 끌어올리지 않으면 그저 워밍업 수준으로 유지되며 지방은 빠르게 타지 않는다는 소리다.
본인의 최대 심박수는 평균적으로 220에서 본인 나이를 빼면 된다. 자세하게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라.
20세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120-140까지 심박수를 끌어올려야 한다.
오늘은 여유증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운동을 하는 만큼 옷 핏도 멋진 게 좋지 않을까? 가슴이 튀어나오면 멋이 없지 않은가.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정보와 더 좋은 운동 그리고 건강함을 전달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
하나하나 공부하고 전달하는 만큼 여러분도 믿고 따라와 주셨으면 한다!!
글 다 읽었으면 뭐하고 앉아있는가? 헬스장으로 달려가지 않고ㅋ